[중도일보]영광군, 청년센터 위탁기관 '청소년자람터 오늘' 선정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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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최근 영광군청년센터 회의실서 청년센터 위탁기관을 '청소년자람터 오늘'로 선정했다.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인구정책실에 따르면 운영계획 발표와 사업계획 및 질의응답 후 사업수행 내용 평가, 시설관리운영 계획, 사업수업 계획, 조직·인력 계획, 지역사회 협력 계획, 예산편성 적정성을 평가하여 7명의 선정위원의 심사로 결정됐다.

선정된 '청소년자람터 오늘'은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284만원의 예산을 내년 1월 1일 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위원들은 "적은 예산으로 많은 일을 하는 것이 힘들 것이다. 걱정과 가까운 미래의 청년이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등을 생각해달라"며 "선택과 집중으로 더 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자람터 오늘' 국형진 센터장은 "믿고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영광군 청년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김준성 군수는 "전문성 있는 민간위탁단체를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과 영광군이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