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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모지] 홍농책방 - 9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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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아 댓글 1건 조회 4,002회 작성일 22-09-3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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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육아로 힘든 와중 시간 내어 책을 읽고 이 시기를 같이 자라고 있음에 감사하며 이번달 홍농책방 모임내용을 알려드려요~


모임일시 : 2022년 9월 29일 오후 3시

모임장소 : 홍농 사택 내 복지관 야외

활동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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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내용 : 그동안 읽었던 책 내용과 느낀점을 공유했습니다.

 ● 그릿 (잠재력을 실력으로, 실력을 성적으로, 결과로 증명하는 공부법) - 김주환

그릿(GRIT)은 스스로의 능력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온갖 어려움과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발적인 열정으로,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끝까지 노력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열정적 끈기라고 간단히 표현 할 수 있는데 나의 끈기에는 열정이 있는지? 열정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본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무조건적인 성공을 바라기보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힘을 가지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아이들 안에 이미 그릿이 있다고 믿고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게끔 기다려주고 함께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신의진 

우리 아이들 어떻게 해야 잘 키울 수 있을까? 육아 중이지만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나 모르겠고 그게 궁금할때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신의진의 육아 지침서를 읽고 연령대별로 아이들의 특성을 잘알수 있고 객관적이고 평균적인 자료로 현재 그 연령의 아이들과 비교하며 우리 아이들의 특징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18년간의 진료 기록과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담, 검증된 발달학 이론을 토대로 아이를 위한 육아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아이의 울음, 수면습관, 기질과 성격, 놀이와 학습 등을 중심으로 아이의 신체 발달과 정서 발달, 문제 행동을 자세하게 설명하여서 연령별로 아이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 아이가 잠들면 서재로 숨었다 - 김슬기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면서 나이와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은 책이다. 저자는 아이를 낳고 변한 삶에 깊은 우울증이 왔고, 육아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었다고 한다.

그 고충을 여과없이 보여주어 혹 징징대기만 하는 책인가 싶었지만, 그렇지 않았다. 저자에게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는지, 어떤 책을 읽으며 어떻게 어려움을 해소해나갔는지, 감명 깊었던 인용글들과 함께 나눠준다.

'다리를 구부리고 앉아야하는 한평일지라도, 있었는지도 모르게 사라지는 5분일지라도, 우리에겐 언제나 누군가의 무엇이 아닌 나 자신으로 숨 쉬고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의 감정을 보다 주의깊게 살펴야하며, 나의 하루를 더욱 풍요롭게 가꿔가려 노력해야한다. 

그것이 저자에겐 책 모임 '오전 열 시'를 시작한 이유이다. 오전 열 시는 엄마라는 이름을 잠시 벗고 다시 여자가 되는 시간. 바쁜 일상 속에서 뒷전으로 밀려난 나를 찾는 시간. 

'책이 내 등을 떠밀어준다' 

'책이 우리를 묶어준다'

'책은 인연을 선물한다'

이 문구가 오래 남는다.  

어느 덧 갓난 아이 돌보는 육아는 지나온 지금.

내가 어떻게 그 시기를 지나왔는지, 앞으로의 육아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면 좋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힘들고 지치고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 순간에도 나 자신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사람으로, 부모로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자 다짐을 해본다.

나에게도 좋은 책들이 내 등을 떠밀어주길.. 

그리하여 나와 내 가정, 나와 함께 시간을 내어 책을 읽는 사람들의 삶이 더욱 더 풍요로워지길 바라본다.



넓어지고 깊어지고, 환해지고 싱싱해지고...생기있게 반짝이는 서로의 얼굴을 보며.. 서로가 이 시간들을 즐겁게 보내고 기억하면 좋겠다고 혜진님이 의미있는 말로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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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역시 책은 야외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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