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도전 프로젝트 >책소리 8월 3주차 활동결과(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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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주차 독서토론
#도서명 <변신 인 서울>
#일시 : 8월 15일(월) 14:00~16:00
#장소 : 영산성지고 콤마실
#작가명 : 한정영
#진행자 : 최수경
<키워드 나누기>
#토끼
#변신
#카프카의 변신 오마주
#1등
#성적
#존재
#가치
#백설공주
<생각 나누기>
생각질문 1. 이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생각질문 2. 책에서 반희는 왜 공부를 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공부를 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각질문 3. P130 반희 엄마는 아빠에게 반희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왜 그렇게 단호하게 이야기한 것일까요?
생각질문 4. 민규는 반희의 제안을 받아드려 나쁜 행동을 합니다. 그 결과로 봤을 때 여러분은 누구의 행동이 더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나요?
생각질문 5. P 122. 1등을 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수 있는 것도 실력이야. 그게 무엇이든 말이야. 잘 기억해. 한번 빼앗기면 다시는 못 찾아. 아빠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또 뭐랬지? 네가 1등 하는 게 너만의 문제인 줄 알아. 아빠의 명예고 엄마의 체면이고 우리 가족의 자존심같은거야! 라고 했던가? 반희 아빠는 1등만이 아빠의 명예고 엄마의 체면이고 자존심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자존심은 무엇인가요?
생각질문 6. 내가 만약 토끼가 된다면 어떻게 할까요?
<인상 깊은 구절>
#13쪽 몸이 이토록 가뿐할 수가 없었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느껴졌던, 양쪽 어깨에 무겁디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있는 듯한 느낌은 온데간데없었다. 눈을 뜨자마자 곧바로 영어 단어장을 집어 드는 짓 따위는 하지 않아도 되니, 그 또한 날아오를 것 같은 기분이었다. 수학 공식은 물론, 어제 낮까지 달달 외웠던 문학 지문은 단어 몇 개 빼고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19~20쪽 어이가 없네. 아무리 꿈이라도 너무 막장 아니야? 어떻게 이런 애들까지 내게 메시지를 보내는 걸까?
저따위 애들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다는 사실조차도 놀랍고 이해할 수가 없었다. 차미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잘 알던 사이여서 그렇다 칠 수 있지만, 일진 나부랭이에 불과한 민규는 뭐란 말인가?
나랑 급이 다르잖아, 급이!
반희는 자신에게 자꾸만 되묻지 않을 수 없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122쪽 1등을 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마 .
#122쪽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수 있는 것도 실력이야
#141쪽 많이 힘들었니? 이제 괜찮을거야. 아무 일 없을 거야. 누나가 지켜 줄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푹 자.
<최종소감>
#변신-그레고르가 있다면 변신 인 서울 – 반희가 있다
#나때는 말야~시대가 변했음에도 자신만의 기준으로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을 이끌어가려는 꼰대 짓을 풍자하는 말이다. 더 이상 나때는 말야가 통하지 않을 것 같은 이 시대, 이런 어른들도 없었으면 한다.
#부모의 욕망으로 자식이 지워버릴 수도 있고 살릴수도 있다는 사실이 매우 충격적이었다.
#가정교육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는 책
#자신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쓸모 없는 자녀는 벌레만도 못한가?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소설 『변신』을 패러디한 작품이다. 소설 속 장소를 서울로 옮겨 왔다. 소설 속 변신체를 벌레에서 토끼로 살짝 옮겼다.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을 꼬집어 빗대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아이들은 성적을 내는 도구가 아니다. 경쟁을 위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자녀가 자녀다운 것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인격체이기 때문이다.
#다가올 미래 시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공지능' 앞에서 지식을 자랑할 수 없다는 점이다. 시험 성적의 높고 낮음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쓸모 없는 지식이라고 여겨졌던 '호기심'과 '상상력'에 바탕을 둔 '창의성' 만이 인간의 존재성을 드러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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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카프카의 변신을 읽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는데 서울에서 사는 토끼 반희의 삶이 궁금해지네요. 성적만능주의인 사회적 분위기가 얼마나 사람을 작아지게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여러모로 청소년과 청년분들께 많은 생각을 가져다 준 활동이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