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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도전 프로젝트> 책소리 7월 활동결과(7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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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마을 댓글 1건 조회 4,188회 작성일 22-08-0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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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16() 17:00~1:00

#도서명 : 훌훌

#작가명: 문경민

#장 르 : 장편소설


<키워드 나누기>

 

# 상처

# 사연

# 이겨냄

# 가족

# 홀가분함

# 입양

# 아동학대

# 가정폭력

# 응어리

# 성장


<생각 나누기>

1. 책 제목 '훌훌' 은 무엇을 뜻할까요?

2. 실하지 않은 남얘기를 별 생각없이 다른 사람에게 전한 적 없나요? 그게 왜 문제가 될까요?

3. 할아버지와 유리는 서로의 공간을 침범하지않고, 궁금해하지도 않고, 개입하지도 않으면서 각자 자기 역할만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연우가 온 이후에 유리는 동생보느라 공부할 시간이 적어졌고 할아버지와 서로 언성을 높이는 일도 생겼고, 이래저래 신경쓸 일도 많아졌고, 할아버지와 연우와 함께 할일도 많이졌습니다. 유리 입장에서는 더 힘들어진 거 아닐까요?

4. 그런데 왜 유리는 그런 이후에 독립할 생각도 더 적어지고, 그 이후에 변화를 더 좋게 생각했을까요?

5. <학교를 통해 성공하는 애들은 따로 있었다. 차분히 앉아 있는 것을 잘 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있고 두뇌 회전이 빠른 애들이 학교 안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여러분은 이 문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교라는 테두리안에서 어떤 학생들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그런 학생들이 사회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최종소감 나누기>

# 짊어지고 있는 삶의 무게를 덜어 홀가분해지고 싶은 유리의 마음 한편에는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해 훨훨 날아가고 싶은 비상의 의지가 담겨있다.

# 입양, 아동학대, 가정폭력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을 보며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모든 문제의 출발점은 가정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또한 모든 문제의 해결점은 가정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도

# 학교와 사회 즉 세상은 공부만 잘하는 아이를 우대하지는 않는다. 인성이 좋은 아이, 마음을 잘 쓰는 아이가 대접받고 우대받는다학교에서 성실하게 노력하다 보면 학업성취도 좋고 또한 이런 학생들이 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우대받을 거라는 믿음

# 자신의 현주소는 항상 고정된 것이 아니라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은 진리다.

# 습관은 평생 가지고 가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면 평생의 자산이 되어 나를 키우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유리와 연우 할아버지가 서로 가족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점점 서로를 생각하고 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연우와 유리의 엄마가 입양을 해놓고도 잘 보살피지 않는 무책임한 모습에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 아동학대 사건들이 떠올랐다. 입양이 된 아이의 시점에서 보는 상황들이 새롭게 느껴진 책이였다. 앞으로 사회 그리고 개인이 입양된 아이를 보는 시선들이 보다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입양아 고등학생 유리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일들이 벌어지고 할아버지와의 관계도 서먹한데 서정희씨 아들 연우가 찾아

오면서 유리가 감당해야 할 일들이 많아진다. 연우를 보호하면서 외롭고 쓸쓸했던 유리가 가족의 의미를 느끼는 것 같다.대학교에 가면 모든 관계를 정리하고 훌훌 날아 갈 것 같이 말하지만 결국 할아버지,연우와 함께 가슴의 응어리를 훌훌 털어내고 성장해 갈 것 같다. 이책에서 "사람마다 느끼는 고통은 각각 다른 것같더라.감당해낼 여건도 다르고" 라는 글이 기억에 남았다.

서정희씨도 자신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고통을 겪어 이겨내기 힘들었을지 모른다. 나쁜사람 이라는 생각보다 그 누구도 그사람에게 돌을 던질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주변에도 있을 수 있는 일들 인것 같다. 내가 그러하듯 모두가 하나쯤은 아픈 구석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훌훌이란 책 제목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다보니, 단순히 과거를 털어내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 유리가 점차 가족이 된(원래 가족이었지만 가족같이 안 지냈던) 할아버지, 연우와 함께 더 행복한 삶을 향해 날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바람이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리와 같은 아이들이 실제로 있지 않을까? 입양된 아이들, 입양되었어도 여전히 혼자인 것처럼 살아가는 아이들, 그러면서도 혼자가 아닌 척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 또 연우처럼 불행한 엄마 아빠 아래서 자신도 모르게 불행하게 살아가게 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 곁에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그저 상처를 갖고 삶을 버텨내는 할아버지 같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 모두가 서로 의지하고, 서로 소통하고, 서로 힘이 되어주며, 정을 나누며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든 과거, 잘못한 나의 과거 모습 들을 훌훌 털어내고, 지금 이 순간 옆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좀더 마음 편하게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하며 독립을 꿈꾸던 열여덟 살 유리가 곁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사람과사람  ‘사이’를 떠올리게 된다.  같이 내가 처음으로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던 상대방의 표정을 기억하는 사이. 혈연이든 비혈연이든 마음의 한 토막을 기꺼이 내어 주게 되는 그 사이의 이름이 가족 이라고 하는 울타리로 형성되는 과정을 볼수 있었다. 입양을 소재로 한 작품이고,   과연 한 아이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한 입양 가족들의 마음에 깊숙이 닿을 마음을 알수 있을까?  우리로 하여금 “겪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마음”(253쪽) 고립을 자처하던 인물들이 조금씩 누군가와의 거리를 좁혀 가는 장면들은 그래서 더욱 뭉클했습니다.

난 처음의 할아버지와 유리의 관계도 괜찮다고 본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선물이나 애정같은 것은 없을지 몰라도 싸워서 상처받거나 싸워 분위기가 어색하거나 그런일도 없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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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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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청소년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답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년분들 모습이 아주 좋네요.
훌훌~
# 짊어지고 있는 삶의 무게를 덜어 홀가분해지고 싶은 유리의 마음 한편에는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해 훨훨 날아가고 싶은 비상의 의지가 담겨있다.
# 입양, 아동학대, 가정폭력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을 보며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모든 문제의 출발점은 가정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또한 모든 문제의 해결점은 가정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책을 통해 얻는 인사이트는 여운이 많이 남는 듯 합니다. 사회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신 것 같네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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